아침에 회사버스를 타려고 공원으로 갔는데, 조금 일찍 가서 시간이 남았다. 공원을 둘려보고 있는데, 공연을 보려고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체조경기장외에도 뮤즈홀 앞에서도 줄을 서고 있다.
나는 유명 연예인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저 음악이 좋으면 음악을 들으면 되지 않을까? 물론 현장의 콘서트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새벽부터 와서 기다리는 심정은 이해하기 어렵다. 난 열정이 식어서일까?
전에 애들에게 듣기로는 입장권이 있어도 입장권 검사(본인 확인)로 공연시작이후에 입장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공연장 주변에 대기실을 만들면 좋을 거 같다. 추운 날씨에 공연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고통을 감내하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아침에 공원을 걷다보니,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산책하러 많이 나왔다. 근처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주변의 아파트 가격은 너무 비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