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하버드 교수 출신이 쓴 책이 인기가 많다. 조던 피터슨도 하버드대학교수를 역임했다. 원래는 정치학을 전공했으나, 냉전시대의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으로 전공을 변경했다. 조던 피터슨은 토론토대학으로 옮긴 다음에 ‘내 인생을 바꾼 교수’로 뽑일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행복이 삶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얘기를 이해하겠는가?
“인간이 행복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데올로기는 작업반장이 휘두르는 몽둥이로 한대만 맞아도 사라질 한심한 이데올로기”라고 솔제니친은 얘기했다.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은 소련 강제 노동 수용소의 섬뜩한 현실을 치밀하게 기록한 사람이다. 그는 삶이 위기에 처하면 어김없이 찾오는 고통은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비웃는다고 했다. 저자는 행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닌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도교는 안정과 변화의 경계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경계를 걷는다는 것은 삶의 길 위에 있다는 것이고, 신성한 중도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삶의 길을 걷는 것이 행복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이다.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은 상대를 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들은 상대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상대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 지 알기에 사이좋게 협력할 수 있고, 심지어 경쟁마저 평화롭게 할 수 있다. 공유된 신념체계는 모든 사람을 단순한 잣대로 판단하게 만든다. 사람들은 신념을 지키려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싸우는 진짜 이유는 믿음과 기대, 욕망 등이 서로 일치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그리고 자기 기대와 사람들 행동이 일치하는 체제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런 것들이 서로 일치해야 모두 생산적이고, 예측할 수 있으며, 평화롭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법칙과 기준, 가치가 필요하다. 우리는 좁고 곧은 길을 걸어야 한다. 이책에서 언급하는 12가지 법칙은 ‘그곳’에 있기 위한 지침이며, ‘그곳’은 혼돈과 질서의 경계선 위에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올바르게 산다면, 다 함께 번창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얘기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나열하고자 한다. 항상 이렇게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 행복이 삶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우리에게는 법칙과 기준, 가치가 필요하다.
- 우리는 좁고 곧은 길을 걸어야 한다. 12가지 업칙은 ‘그곳’에 있기 위한 지침이다. ‘그곳’은 혼돈과 질서의 경계선 위에 있다. 그곳은 우리의 삶, 그리고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정당화하는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 그리고 우리 모두 올바르게 산다면, 다 함께 번창할 것이다.
-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부터 들이라고 충고한다.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은 덜 중요하다. 하지만 같은 시간에 잠을 깨는 습관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