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통

작년에는 잘 몰랐는데, 올해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니 안장통이 와서 고생했다. 자주 타면 괜챦겠지 생각했는데, 3주차인데도 계속 아프다.
지금 타고 있는 안장의 바로 윗 등급인 제품을 중고로 구매했다. 새로 산 안장이 쿠션감이 더 좋거나 하지 않는다. 카본레일이라서 약간 가벼운 거 빼고는 차이를 모르겠다.

자전거 안장을 앞으로 좀 더 나오게 위치를 바꿨다. 먼저 하단에 있는 나사를 풀고 수평을 조절하는 나사를 풀면 된다. 조정하기 전에 기존 안장의 설정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 놓으면 좋다. 조립은 반대로 하면 된다. 수평의 위치를 맞추고 하단의 나사를 고정하면 수평의 나사가 움직이지 않는다.

자전거 안장은 앞뒤로 조절할 수 있고 수평을 조절할 수 있다. 자전거 안장을 앞으로 조금 당기면 엉덩이가 닿는 부위가 안장의 넓은 부분에 닿기 때문에 조금 덜 아프게 된다. 하지만 핸들과의 간격이 좁아져서 손목이나 어깨가 아플 수 있다. 자전거 안장의 수평을 앞쪽으로 조금 기울려도 마찬가지이다.

안장을 바꾸기 전에 앞뒤 간격은 사진을 찍어서 확인했는데, 수평은 어떻게 된 것인지 확인을 못했다. 우선 당초보다 안장을 4mm 정도 앞으로 당겼고 수평은 평행하게 맞추었다. 자전거를 좀 더 타 본 다음에 조정해야 겠다.

전에 타던 자전거도 안장통 때문에 안장을 앞쪽으로 조금 기울이고 나서 안장통이 줄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스템도 110cm에서 90cm로 줄였더니, 앞쪽에 무게가 쏠리는 현상이 줄어들면서 손목과 어깨가 아프던 증상도 사라졌다. 그래서 피팅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전문적인 피팅은 가격이 비싸다. 어떤 경우에는 라이딩하는 자세까지 교정해 준다.

 

당초 위와 같이 되어 있던 것을 아래와 같이 바꿨다.

 

새로 바꾼 안장은 카본레일이라 이전에 사용하던 스테인레스처럼 유광이 아니라 무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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