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동안 두꺼운 잠바를 입고 출근했더니, 차안에서 더워서 고생했다.
점심시간이나 사무실에서도 두꺼운 옷을 입어서인지 더웠다. 정말 봄이 온 거 같았다.
오늘 아침에는 봄 옷을 꺼내 입었다. 안에 얇은 가디건을 입긴 했지만 옷차림은 가벼웠다. 공기도 맑고 시원했다. 난 아침에 조금 늦어서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옷차림은 여전히 겨울이였다. 그래서 오늘 날씨를 확인해 보니 현재 기온이 2도 밖에 안되었다. 쌀씰한 아침이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적어서인지 하늘이 파랗다. 하지만 내일이면 서쪽에서 오는 바람에 미세먼지가 실려 온다고 하니 아쉽다. 유럽여행에서 담배연기에도 부러웠던 것은 맑은 공기였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깨끗하게 나온다.
나는 지금의 복장이 약간 쌀쌀해도 춥지는 않을 정도여서 괜챦다. 스페인 여행에서도 입었던 복장인데 그곳보다 10도가 낮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