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투기바람

올해 2월에 2만원 정도 하던 이더리움이 현재 3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부모님한테 받은 결혼자금 5천만원을 이더리움에 투자했다가 현재 7억원이 되었다는 뉴스기사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는 정식으로 인정받지 않은 상태이며, 투자가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즉, 돈을 주고 돈을 사는 셈이다.

그런데, 갈데 없는 투기자본이 가상화폐에 몰려들고 있다. 내 생각에는 이런 것을 보면서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조만간 거품이 꺼질 거 같아 참여하기 겁난다. 지난 주말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참여하려고 하다가 너무 비정상적으로 올라서 꼭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주춤거리다가 계속 오른다. 정말 화폐로 인정받고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몇년 전에 비트코인 2개를 샀다가 반토막 나서 손절매를 한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욕심은 나는데, 조만간 거품이 꺼질 거 같아 망설여진다.  시세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조바심만 난다. 아내에게 말해서 투자할까 싶다가도 너무 투기 냄새가 나서 겁난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아예 뉴스도 안보고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을 끊는 것이다.  


2017.5.25
도대체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걸까? 그냥 공부해서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해서 모든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려운데, 어떤 식으로 투자를 해서 성공을 하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많은 분석을 통해 투자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을 정도가 되어야 할 거 같다. 과거자료를 근거로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지만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걱정으로 인해 당초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하기 어렵다. 그럴 때에는 반드시 투자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거나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즉, 분산투자를 통해 투자손실에 대한 대비를 하거나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나는 요새 눈 여겨 보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가상화폐이다. 미래에는 금이나 특정 국가의 화폐에 비해 더 신뢰 있게 거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는 모르겠다. 화폐의 가치가 일정해야 거래가 가능할텐데 요즈음은 가상화폐의 가치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유통하는 화폐가 아닌 그냥 그자체로 투자가치가 된 셈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 투자붐이 불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거래순위에서 우리나라 거래소가 5위에 해당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열풍이 불고 있다.
돈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투자해야 정신건강에 좋은 투자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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