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 훈련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 자전거를 퇴근하고 다음날 새벽부터 인터벌훈련을 했더니, 허벅지 뒤쪽 근육이 엄청 아프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햄스트링 통증이라고 한다.

햄스트링이란, 허벅지 뒤 엉덩이와 정강이를 이어주는 근육과 힘줄을 말합니다. 관절에도 영향을 주며 우리 몸의 골반과 하체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건양근, 반막양근, 대퇴이두근을 포함해서 지칭하며, 다리의 방향을 전환하거나 동작을 갑자기 멈출 때, 무릎을 굽힐 때 쓰입니다. 이러한 햄스트링이 어떠한 원인으로 찢어지거나 완전히 파열되는 것을 햄스트링파열이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햄스트링은 왜 파열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 몸의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허벅지는 뒤쪽의 햄스트링과 앞쪽의 대퇴사두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근육은 서로 수축과 이완이 되면서 반대가 되어 움직입니다. 두 근육의 밸런스가 깨질 경우 한쪽이 파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운동으로 인한 손상이 있습니다. 특히 몸을 빠르게 움직이며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가속 등이 붙을 경우에는 햄스트링이 갑자기 수축 이완되면서 파열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허벅지에 큰 충격을 받아 나타날 수 있고, 평소 운동 부족이나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햄스트링이 약해져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햄스트링파열은 허벅지 뒤쪽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운동 시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허벅지 뒤쪽 부근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햄스트링파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힘들고 마사지건으로 풀려고 하면 엄청 아프다. 수요일 아침에 달리기를 하고 났더니, 근육 뭉친 것이 풀린 거 같다.

오랜만에 라이딩을 해서인지 인터벌훈련을 심하게 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사용하지 않은 근육을 심하게 사용해서 더 아픈 거 같다.

다음 대회는 철인 하프코스라서 자전거와 수영에 집중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달리기는 간단하게 복장 챙겨서 나가거나 그냥 아파트 단지에서 뛰어도 되는데, 자전거를 장비를 챙켜야 하고, 수영도 마찬가지로 자유수영이 가능한 수영장을 찾아서 이동해야 한다. 일단 초반이라 올림픽수영장에 아무 시간대나 가려고 하는데, 저녁을 먹은 다음이라 배가 불러서 수영하기 힘들다.

자전거는 무조건 광명 출퇴근시 이용해야 겠다.  당분간은 버스에 실고 가서 퇴근에만 타는 걸로 해야겠다. 아직도 엉덩이가 아프다. 적응되면서 시간이 필요하다.

대체운동으로 수영은 밴드를 이용해서 물잡기 연습을 통해 팔의 근육을 키워야 겠다. 자전거는 실내자전거를 이용해서 체력을 길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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