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최장거리인 15km를 달렸다.
날씨가 추웠지만 복장을 갖추고 나니 춥지 않았고,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고 천천히 달렸더니 힘들지 않았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3바퀴 돌았는데도 체력은 남아 있어 더 뛰려고 했는데, 공원 문 닫는 시간이라 그만 뛰었다.
그래도 15km를 뛰고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약간의 무릎통증이 있었는데, 참을만 했다. 마라톤은 이렇게 통증을 안고 끝까지 뛰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년 대회에 나가기 전에 충분히 연습해서 대회 당일에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