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종합운동장에서 달리는 내 모습이다.
상체가 너무 빳빳하게 세워서 달린다. 내가 받은 조언은 상체를 앞으로 조금 숙이고 팔을 뒤로 더 흔들라는것이다.
그리고 운동 전후로 630페이스로 워밍업과 쿨다운을 실시하라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보니, 이렇게 천천히 달리는데, 어떻게 530페이스가 나왔을까?
지난 주에 한강달리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자력으로 530 페이스로 10km를 완주했다. 물론 쿨다운까지 추가로 했다. 페이스 메이커의 도움을 받아 530페이스를 할 때는 5km가 넘어서니 무척 힘들었다. 그뒤로 530페이스로 5km를 뛰면서 조금씩 운동거리를 늘렸다. 당분간은 530페이스로 10km를 뛰어야 겠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다시 거리를 늘려야 겠다.
우리 본부장이 전에 20km를 530페이스로 뛰고 마라톤 풀코스에서는 700페이스로 뛰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두배의 거리를 뛰면 페이스가 이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평소에 장거리를 뛰어야 풀코스를 원래 페이스로 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