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2회 수영 그리고 런

모처럼 한강을 건너 갔다 왔다. 평소 수문이 열려 있어서 어도까지만 갔다 오는데, 오늘은 한강을 건너갔다 왔다. 두번째는 한바퀴 도는 일행과 만나 어도까지만 가고 돌아왔다. 한강 온도가 28도라서 초반 호흡도 문제는 없었다.  물이 따뜻했다고 하지만 달리기하는 것에 비하면 엄청 시원하다. 내 가민은 야외수영 기록 기능이 없어서 러닝상태로 측정했는데, 3km가 조금 넘을 텐데, 더위를 먹었는지 거의 5km나 나왔다.

달리기는 초반부터 힘들었다. 수영 끝나고 보급이 필요했다. 그냥 달렸더니,금새 갈증이 나서 4km 지점에서 턴했다. 오는 길에 화장실에 들러서 소변도 보고 물도 조금 마셨다. 생수가 없으니, 수도물이라도 먹어야 할 거 같았다. 역시나 기록은 엉망이다. 내 목표는 km당 6분이내인데, 쉽지 않다. 아무래도 더위 때문인 거 같다. 올해 남은 대회도 없는데, 땡볕에서 이렇게 뛰어야 하나 하는 고민하면서 뛰었다.

오늘은 새벽부터 힘들다.

사진을 보니, 배살 좀 빼야 겠다. 아니면 운동을 더 하든지.

Leave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