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오후에 진료 때문에 휴가를 냈다. 진료후 남한산성에 갔다.
로타리가 있는 곳 근처의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주차요금은 전에 천원이었는데, 이젠 3천원으로 올랐다. 공공시설의 요금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산성길을 따라서 북문을 시작으로 서문, 남문을 방향으로 걸었다.
산성 주변을 걷는 길은 완만해서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걸어서인지 나보다 아내의 걸음이 더 빨랐다. 아내는 걷기를 많이 해서인지 잘 걷는다.
멀리서 보니, 지붕이 무거워 보인다.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보수하면서 쌓은 벽과 원래 있던 벽돌과는 세월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북문에서 서문으로 가는 길에. 약간의 경사에도 힘들다.
서문으로 나가는 길
서문으로 나가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집 방향. 미세먼지 때문인지 온통 뿌옇다.
서문산성 벽을 보수공사하고 있다. 원래의 모양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최대로 살려서 보수공사를 했으면 좋겠다.
수어장대
남한산성에는 4개의 대문이 있지만 작은 암문도 16개나 있다. 한사람만 지날 수 있게 작게 만들어져 있다.
시그마 DP1Q로 찍은 사진들이다. SPP로 사진을 보정하면 색감이 매우 진하게 나온다. 원래의 모습을 잘 살리려면 보정을 잘 해야 하는데, 난 실력이 없어서 못하겠다. 그래서 인물사진을 이 카메라로 찍을 수 없다. 풍경이나 내 맘 대로 보정하면 되지만 인물의 색감을 살리는 건 정말 어렵다. 특히 SPP로는 더욱 어렵다. 포토샵을 배워야 가능할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