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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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노란색으로 먼지와 매연으로 둘러쌓여 있다. 그 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산위에 올라오니 도심의 공기가 안좋다는 것을 실감했다. 약간은 무섭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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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유명 전망명소중의 하나라고 하는 매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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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정상에는 오뎅과 컵라면을 파는 곳이 있다. 우리는 가져간 사과 1개를 다 먹고 배고파서 오뎅을 한개씩 사먹었다. 오뎅보다 따뜻한 국물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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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봉우리에 올랐으니, 기념사진 한장 찍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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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념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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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을 잘못 들어 올라왔던 곳이 아닌 청계골로 내려왔다. 중간에 양봉하는 곳이 있어서 꿀 1병을 사가지고 왔다. 일단 직접 딴 꿀이겠지하고 믿고 샀다. 그런데, 그곳에서 벌을 봉침용으로 판매하는 것을 보고 진정한 양봉업자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벌을 이용해서 꿀을 따야 하는데, 벌을 판매하고 있으니, 더이상 양봉을 안할 생각인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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