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주말에 회사에 출근했는데, 퇴근무렵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연락이 왔다. 코로나 확진자가 머물렀던 구내식당에서 같은 시간대에 있었다고 혹시 모르니 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아내와 상의하고 집으로 가지 않고 바로 농막으로 가기로 했다. 이틀동안 머물러야 해서 간단한 물건들은 챙겨놓으라고 하고 집앞에 내어놓은 가방만 가지고 갔다. 가는 길에 햄버거로 저녁을 해결했다. 농막에서 저녁에 형광등을 켜 놓으니, 창가에 작은 모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