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개관 기념 불꽃놀이

아내랑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갔는데, 잠실나루역 근처의 한강변에 사람들이 많아졌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오늘 저녁 9시에 불꽃놀이가 있어서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 같았다. 그래서 급하게 집으로 와서 창가에서 구경을 했다. 그런데, 나무가 가린다. 애들 공부방에서 봐야 하는데, 과외선생님이 오셔서 공부중이다. 그래서 아쉽지만 부엌에서 카메라로 찍었다.   당초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불꽃놀이였다. 타원을 …

용문사에서

지난 주말에 아내와 함께 용문사에 갔다. 서윤이가 고3이라서 수험생 엄마들이 많이 가서 소원을 비는 곳이라고 한다. 은행나무 잎 모양에 소원을 적어서 은행나무 옆에 붙여 놓고 왔다. 덕분에 아내와 함께 교외로 나가니, 기분도 좋았다. 더우기 맛있는 밥도 먹고 오니, 옛날 데이트하는 거 같았다.  용문사의 유명한 은행나무. 멀리서 봐도 웅장하다.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나무 뿌리

점심 먹으러 대학로에 가다

로마의 페르미니 역에서 한 시간 넘게 달려 파자의 본향 나폴리에 들어섭니다. 진한 초록빛 바다 위에 이글거리는 태양은 ‘오 솔레미오’를 흥얼거리게 합니다. 먼발치 해안가 절벽에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가 쉬지 않고 ‘돌아오라 소렌토’를 토해냅니다. 풍랑을 피해 내 배는 살 같이 바다를 지나게끔 루치아 여신께 노래한 산타루치아 해변. 고개 들면 배수비오 화산이 품베이 묻어 둔 과거를 뽐내고 서 …

T페스티발

회사에서 진행하는 혁신관련 경진대회의 모습이다. 소셜마케팅의 실패사례를 발표하는 정선골프장팀 이번에 최우수상을 탄 강남스타일를 이용하여 발표하고 있는 강남지점 우리는 조직혁신분야에서 4등을 해서 아차상이다. 3등까지는 발표를 하거나 공연을 해야 하는데, 그마나 다행이다. ㅎㅎ 유승민 IOC선수위원이 선출되기까지 지원해준 인재교육팀을 지원해주기 위해 방문했다.하지만 발표 및 점수채점이 지난 시점에 와서 해당 팀에 도움이 되진 못한 거 같다. 신입사원에게 사원증을 나눠주고 …

아파트에 찾아온 가을

점심을 늦게 먹고 아파트를 2바퀴 돌았다. 요새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이 운동 부족인 거 같아서 식후 산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아파트 주변은 온통 은행잎과 단풍잎이 떨어져 있고 중앙 주차장의 낙엽은 깨끗이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