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30mm F1.4

아침에 일찍 눈을 떴다. 어제 퇴근 무렵이 회사일땜에 신경쓰인 것이 그대로 꿈자리까지 이어졌나 보다. 마침 전날 저녁에 본 야경이 생각나서 대충 씻고 나왔다. 청계천으로 가는 도중에 이미 날은 밝아 오고 있었다. 가로등이 하나 둘씩 꺼지더니, 잠시 조금 더 어두워졌나 싶더니, 이내 아침이 되었다. 막상 사람들이 별로 없는 시내에 갔는데, 용기가 없어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

순창의 농가에서

여름 휴가 겸에서 처갓깁에 갔다. 사진을 찍을 것이 없나 이리저리 찾다가 이것저것 찍었다. 이사진을 결코 잘못 올린 것이 아니다. 자세히 보면 하얀 점들이 보일 것이다. 즉, 밤에 별을 찍은 것이다. 디카 특유의 노이즈땜에 장시간 노출을 줄 수 없어 눈에 펼쳐진 무수한 별들을 담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시라.

카메라에 대하여

s3pro_catalog.pdf 최근에 취미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면서 그전부터 좋아했던 사진에 대해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데, 눈에 아른거리는 카메라가 있었다. 후지에서 나온 S3Pro이라는 카메라이다. 느낌은 필름카메라와 같은 느낌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이외에는 내공이 아닌가 싶다. 여러 사용기를 봤는데, 내공에 따라 틀린 것 같다. 돈이 없는 나는 그냥 애들의 그 순간을 담는데, 의미를 두어야 겠다.

생활리듬이라..

최근 아내에게 “내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DVD로 구워주었더니, 애들을 재우고 나서 매일 하루에 한편을 보고 잔다. 그러니 1시를 넘긴다.. 우리는 애들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생활해왔다. 그러니, 우리들 시간을 별로 갖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나이대가 어중간 한 것 같다. 즉, 이제 각자의 취미를 찾아야 할 때라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마음의 공허를 느낄때이기도 하다. 직장에서 일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