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에 근교로 바람쐬러 갔다. 양평에 있는 작은 식물원인데, 주차장에 있는 식물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은 주차장과 카페로 이용된다. 다른 곳과는 달리 촬영세트장 같다는 느낌이 든다. 입구 오른쪽에 있는 카페를 제외하고는 촬영장처럼 꾸며 놓았다. 실제로 2014년도에 이곳에서 여러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겨울철이라 잔디도 금잔디로 변했고, 식물들도 겨울준비하느라 앙상하다. 그래서 소품으로 꾸며놓았다. 입구 오른쪽에는 유리식물원으로 되어 있는데,에어콘시설과 난방시설도 잘 되어 있다. 이곳에서 식물을 판매하기도 한다. 우리도 작은 화분 2개를 사왔다.
입장료 8천원을 내면 음료교환권을 준다. 우리는 머핀을 추가로 구입했다. 머핀이 없어도 커피와 같이 먹을 수 있게 작은 과자도 서비스로 준다. 음료는 들고서 마음에 드는 장소에 가서 먹을 수 있다. 음료를 주는 건물 맞은 편에는 와인하우스가 있는데, 그곳에는 사람도 없어서 그곳에서 천천히 마셔도 좋을 거 같다. 작은애가 공부한다고 차에 갔는데, 와인하우스에서 공부하거나 책을 읽기에 좋은 장소 같다.
내가 12월에 방문해서인지 식물원같지는 않았다. 봄철에 꽃이 활짝 폈을때 다시 와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