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에서의 여유

겨울에는 추워서 밭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창고를 개조한 이후로는 난로도 설치해서 눈이 많이 내리지 않으면 갈 수 있다.

지금 설치한 난로는 빨리 컨테이너를 데울 수 있지만,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어야 할 정도이다. 한 겨울에도 덥다. 작은 난로로 바꿔야 겠다.

농막에 겨울에 도착하면 농막 안에 있는 물이 전부 얼어서 사용할 수가 없다. 식수로 사용하는 물도 얼고 싱크대와 연결된 수도관도 언다. 먹을 물을 난로 옆에 한참을 나둬야 한다. 급한 경우에는 얼음을 잘라서 냄비에 넣고 끓여야 한다. 이곳은 좁지만 나는 이곳에 있으면 마음도 편하다. 난로가 더워서 낮잠 자기에는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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