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바르다겐 주물냄비

지난주에 고구마를 캐러 농막에 갔었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난로를 피웠다. 난로의 화력이 좋아서 주전자를 올려놓으니, 금방 물이 끓었다. 난로의 화력을 좀 더 활용하고, 기존 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작은 주물냄비를 샀다. 전에 더치오븐을 구입했다가 활용도가 떨어져서 팔았던 기억이 있다. 전에는 화로대 위에 올려 놓고 강한 화력을 이용했으니, 이젠 연기가 나지 않는 난로 위에 올려 놓을 예정이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밥을 짓거나 고구마를 굽거나 찜이나 찌게요리도 가능하다. 시간이 걸리는 요리를 할 때에는 적당하다. 급하게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요리가 가능하다. 난 주로 고구마나 밤을 구울 때 사용하고 싶다. 가끔은 수육을 해서 먹고 싶다. 쿠거가 있지만 연기가 많이 나고 밖에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거의 사용을 안하는데, 앞으로는 주물냄비로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을 거 같다. 아래는 판매사이트에 올라는 설명이다.

※이케아 제품코드 : 404.370.52
25년 품질보증. 자세한 내용은 품질보증 브로슈어를 참조하세요.
주철 소재를 사용하여 열이 고르게 전달되고 열 보존 효과가 뛰어납니다. 로스트나 캐서롤 같은 슬로푸드를 조리할 때 더욱 좋습니다.
인덕션레인지를 비롯한 모든 유형의 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팀이 뚜껑 안에서 모여 냄비로 떨어지므로 육즙 가득한 촉촉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금속으로 만들어져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덮으면 냄비의 내용물이 더 빨리 끓기 때문에 시간과 에너지, 가스비 등을 아낄 수 있고, 환경에 대한 영향도 줄일 수 있습니다.
주물냄비/팬을 시즈닝하려면 전체 표면에 기름을 문질러 바릅니다. 그런 다음 냄비/팬을 오븐 또는 레인지에 놓고 최대 150°C로 한 시간 이상 가열합니다.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둔 후 남아 있는 기름을 닦아주세요.
부식이나 음식 얼룩이 발생하거나 음식물이 타서 달라붙은 경우, 철 수세미나 연마 스펀지로 냄비/팬을 세척한 후 다시 시즈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와 같거나 작은 화구를 사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조리 중에는 냄비/팬이 뜨거워집니다. 따라서 제품을 옮길 때는 항상 냄비홀더를 사용해주세요.
냄비/팬은 뜨거운 레인지 위에 바로 올려 놓는 등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노출해서는 안 됩니다.
본 제품은 식물성 콩기름으로 전처리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내가 사고 싶었던 타원형으로 된 주물냄비인 캐서롤이다. 난로위에 펠릿통으로 인해 공간이 좁아서 살 수가 없었다. 집에서라도 사서 쓰고 싶지만, 무거워서 아내가 반대할 거 같다.

3 Comments

  1. 이글이 올리자 마자 업체로부터 연락이 왔다. 이제품이 단종되어 에나멜 코팅이 된 냄비로 바꿔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문을 취소했다.

  2. 고민 끝에 재고가 있는 5리터짜리로 주문했다. 사진으로 봐도 크기가 크다. 난로위에 들어가긴 좁을 거 같지만, 연통보호망을 조금 올리면 들어갈 거 같기도 해서 주문했다.
    3리터 냄비는 지름이 20cm이고 5리터짜리는 22cm이다. 사용시 조금 불편하겠지만, 가성비가 좋다.

  3. 드디어 집에 5리터짜리 주물냄비가 도착했다. 바로 시즈닝을 하고 싶었지만 날씨가 추워서 애들이 반대한다. 농막에 가져가서 바로 고구마를 구워 먹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넘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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