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 coffee이라는 말은 없는 것 같은데,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인다.
오늘 가든파이브로 구경갔다. NC백화점이 오픈해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전부 오픈한 것은 아니지만 백화점내에는 제법 사람이 많았고 중앙 광장에서는 기타는 아닌데,저음이 많이 나는 연주를 하고 있었다. (위에서 내려다 봐서 무슨 악기인지 모르겠다.)
집으로 오는 길에 지하1층에 있는 킴스클럽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직접 커피를 볶아서 파는 곳이 있었다. 그곳에서 내가 내려마시는 커피가 왜 쓴지를 물어봤는데, 너무도 자세히 설명해 줬다.
그이유는 80-85도 정도의 물의 온도를 이용해야 하며, 분쇄크기도 너무 세밀하게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어자피 잔을 데우기 위해서라도 주전자의 물을 유리포트에 두세번 반복에서 이동시키면 대략 80-85도가 된다고 한다. 그럼 유리포트의 온도가 따뜻해져서 내린 커피가 바로 식지 않아 덜 쓰게 된다고 한다. 나도 90도 온도의 물을 이용하라는 것은 알았지만 100도나 90도나 별 차이가 없을 줄 알았다. 그리고 최근에 마시는 커피는 에스프레소용으로 분쇄한 것이다. 드롭용으로 분쇄한 것은 전부 마셔버렸기 때문이다.
저녁에 영어학원 숙제가 너무 많은데 졸려서 위의 방법처럼 내려서 마셨더니, 원액인데도 그렇게 쓰지 않았다. 정말 신기했다. 다시 한번 그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 고맙다. 나중에라도 그곳에서 커피를 팔아줘야겠다. 본가에 있는 분쇄기를 가져오고 원두를 사서 직접 갈아 마셔야 겠다. 좀 더 알아보려고 하지 않은 나의 게으름을 다시 한번 반성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