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화장품을 사러 간다고 해서 운전해주러 갔다가 내 꺼도 하나 샀다. 이러한 전략은 서윤이가 주로하는 방법인데, 나도 배웠다.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니 본격적인 보습의 계절이 되었다. 사무실에서 여러번 손을 씻다 보니 손이 거칠어 진다.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를 마실 컵을 씻고, 점심 먹고 양치질하니 적어도 2번은 손을 씻는다. 추가로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저녁을 먹을 경우 양치질이 추가된다.
보통 핸드크림은 선물로 받은 것을 쓰거나 저렴한 것을 사는데, 아내가 화장품을 산 곳에서 사다보니 비싸다. 만3천원짜리인데 5천원을 할인받아서 8천원에 샀다. 작년에는 해피바스 꺼 작은 용량 제품을 사용했었다.
요샌 화장품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에 디자인 요소가 들어간다. 이왕이면 보기 좋은 게 나은 거니까. 나도 이 제품이 덜 끈적거려서가 아니라 다른 종류에 비해 디자인이 나아서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