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전부서에서 새로 떠나고 온 사람을 위한 송별/환영 회식이 있었다. 새로 생긴 횟집인데, 인원수에 맞춰서 음식이 나왔다. 맨 처음 나온 메뉴는 회였다. 그 다음에 사이드 메뉴가 나왔다. 참치회가 두툼하게 썰어져 나와서 몇 점 먹으니 없어져 버렸다. ㅎㅎ
1차를 끝내고 호프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비가 그치지 않아 다시 앉아서 맥주를 마셨다. 끝나고 대리운전을 부르는데 오지 않아 다시 들어가서 맥주를 더 마셨다.
한 장소에서 1,2,3차를 한 셈이다. 다행히 집으로 오는 길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집으로 오는 길에 아내 생각이 나서 장어를 포장주문했는데, 시간이 걸려서 위층에 있는 콩나물국밥집에서 한 그릇 마셨다. 그런데, 장어 집 옆에 다시 수퍼가 있어서 수박을 큰 것으로 골라서 샀다. 매우 무거운 귀가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