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행에 세금 내러 갔더니 내 업무를 처리해 준 창구직원이 하나멤버스 앱 설치를 권했다. 내 포인트를 다양하게 쓸 수 있게 해주는 앱이라고 한다. 뒤면에 추천인 아이디가 적혀있는 안내팜플릿도 줬다.
퇴근 후 집에 와서 설치하니 간단한 본인 확인으로 가입이 되었다. 초기 3000원만 있어서 통장에서 만원을 입금했다.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만 입력했는데 하나멤버스로 돈이 들어 왔다. 다시 내 통장으로 보냈는데 이번에는 기존 포인트까지 2만원이 넘게 적립되었다.
기능 중에 ATM에서 인출하는 기능이 있었다. 즉 현금카드가 없어도 통장에 있는 돈을 하나멤버스로 입금하고 다시 ATM에서 현금으로 찾을 수도 있는 셈이다.
생각하면 편리하지만 통장 비밀번호만 노출되면 내 돈이 빠져 나갈 수도 있는 거라 조금 염려도 된다.
편리한 핀테크지만 조금 걱정이 된다. 통장 비밀번호부터 바꿔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