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모노레일

2013-10-01 16.03.46일반적으로 대기업은 연수원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 회사도 매출로 보면 대기업에 속할 정도의 공공기관인데, 연수원이 없다. 그래서 매번 1박 이상의 교육은 경정훈련원에 가서 실시한다. 일종의 연수원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그런데, 주변에 볼거리가 없는 연수원이다. 바다 근처라서 산도 없고 그렇다고 바다가 가까운 것도 아니다. 그냥 몰아 놓고 교육시키는 장소에 불과한 거다. 상급기관에서 토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짓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언제든이 없애기 위해서인가?  있는 스포츠센터도 매각하라고 하는데, 팔리지 않는다. 이런 분야에 공적기관이 운영해야 하는 거 아닌 가 싶다. 58년 개띠를 낀세대라고 하나? 잘은 모르겠지만 공공기관이 그런 셈이다. 일반 기업처럼 자유롭게 경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툭하면 정부의 간섭으로 효율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가 없다. 수자원공사의 빚이 많은 것이 수자원공사가 방만 경영한 탓인가? 그래 놓고는 매번 정권이 바뀌면 방만경영이라고 하면서 낙하산으로 경영진을 내려 보낸다. 그런데 이런 사람중에서는 기관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정치생활을 위한 기반으로 삼으려고 경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기관은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는 셈이다. 아니 모든 공공기관이 외후내환 속에서 잘 버티고 있다. 삼성전자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우린 비자금도 없으니 로비도 못하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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