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아침에는 윌이 주말분까지 오는 거라서 참 많이 배달된다.
지난번 건강검진 때에 만성위염이 한단계 진행되어서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가급적 커피도 줄이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있다. 특히 음식량을 줄이려고 노력중이다.(야식은 참기 힘들지만..)
사람이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특히 자각증상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당장 불편하지 않으니, 조심하지 않는다.
이것은 건강에 적용되는 건만이 아니다. 전에 읽은 책중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을 우선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물론 당장 시급한 것을 처리해야 겠지만, 급하지 않더라도 중요한 것을 해야 한다.
요즈음 모든 것이 빨리 변화하고 바로 적응하지 못하는 뒤처지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이라 생각한다.
요새 나는 스마트폰으로 일정관리를 시도하고 하고 있다. 특히 NFC태그를 이용해서 회사에 도착하면 실행되게 설정해 놓은 것이 S플래너이다. 이것은 구글의 캘린더와 연동이 되어 일정관리가 편하다. 나도 일을 벌리는 스타일이라서 제때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중요한 것도 잊고 때는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일정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직장생활을 처음하면서 같이 근무했던 선배는 모든 것을 기록한다. 심지어 그분이 코딩해 놓은 것을 보면 주석 때문에 이해가 힘들정도이다. 모든 히스토리가 주석으로 달려 있어서 차라리 소스만 있는 것만 못할 정도로 기록이 많이 되어 있다. 내가 생각하는 기록은 2가지 의미가 있다. 내 생각을 적어 나중에 기억하기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 사실을 알거나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내가 회사에서 정리하는 노트중 하나는 첫번 째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라 내 개인정보까지 담고 있다. 내가 나중에 기억하기 위해서이니까..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노트는 한개 파일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분류가 잘 되어 있는 폴더로 되어 있다. 그리고 건별로 파일이 만들어져 있다. 나중에 보는 사람이 해당 건만 보게 될테니까…
아침에 출근전에 쓸데없이 말이 많은 거 같다. 이제 슬슬 출근준비해야 겠다.(근데, 요새는 왜 내가 많든 카푸치노가 맛이 없지? 설탕이 적어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