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고장났다. 방문한 기사가 메인보드 고장이라고 하고 다음날 부품을 가져와서 분해해 보니, 모터도 고장이라고 한다.
모터는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 다음 주에 다시 방문한다고 했는데, 그때까지 세탁기를 사용할 수가 없다.
그동안 모아놓은 빨래를 하러 근처 셀프빨래방으로 갔다. “더런드리”라는 체인점인데,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요즈음 무인 셀프빨래방이 많이 생겨나는데, 1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요도 계속 있나 보다.
초기 투자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지만, 큰 비용이 안들어간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
근데 빨래가 많아서인지 건조기 성능이 떨어지는지는 몰라도 건조가 끝난 다음에 열어봐도 열기도 없고 건조도 덜 되어 있다. 기본이 28분 건조인데, 열기가 높지 않은 거 같다. 아니면 환풍기를 통해 뜨거운 열기가 금새 빠져나갔는지도 모르겠다. 건조기 시간을 추가하는 기능이 없어서 그냥 집에 와서 빨래건조대에 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