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의 화단

오늘은 기분이 좋다. 아침에 운동하다가 늦어서 모하간식도 못 주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로 내리지 못하고 정신없이 집을 나섰다. 중간에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타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버스 정류장은 마치 새 봄이 온 거 같이 화단이 잘 꾸며져 있었다. 외국 여행을 할 때 집집마다 꽃으로 가꾸어져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보기 좋았던 기억이 난다. 아파트 구조상 집집마다 꽃으로 꾸밀 수는 없지만, 이렇게 도로에서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화단에 있는 꽃은 페튜니아(사피니아)라는 한해살이 꽃이다. 냄새가 고약하다고 하니, 가정용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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