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올인한 주식투자가 하루만에 반토막이 나는 바람에 당분간 긴축재정에 들어가야해서 여행도 취소했다. 아침에 급하게 결정하고 모든 예약을 취소했다. 항공권 취소수수료가 인상되기 몇시간 전이라서 16만원만 부과되었다. 다른 예약은 수수료 없이 취소되었다.
이번 여행은 몇 차례 갈까말까 망설임 끝에 결국 취소되었다. 실 없는 아빠가 되었지만, 지금 시점에는 이게 최선의 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짧은 시간이지만 주식투자로 인한 공황상태였다. 아내의 위로 덕분에 조금이나마 진정이 되었다.
일단항공료가 저렴해서예약을 했는데, 여행비용 마련이 어려워서 취소해야 할 거 같다. 4월 23일까지는 취소수수료가 동일해서 그동안 방안을 마련해야 겠다.
- 일정 : 6/25 ~ 7/6(7/5 출발)
- 코스1(고성가도)
- 코스2(로만틱카도)
- 코스3(장거리) : 뮌헨, 할슈타트, 퓌센
- 공항-뷔르츠부르크-뉘른베르크-뮌헨-잘츠부르크-할슈타트-퓌센-하이델베르크-만하임-공항
- 총비용 : 1,065만원
- 항공료 : 400만원
- 현지숙박료 : 250만원(1박 25만원)
- 식비 : 150만원(1일 15만원)
- 입장료/관광 : 100만원
- 현지 교통비/주유/주차 : 140만원
- 기타(유심12만원, 보험료 13만원 등) : 25만원
- 비용마련
- 연차수당 : 250만원
- 서윤학자금대출 : 350만원
- 지윤 마이너스통장 : 500만원
취소시 위약금으로 61일전까지는 16만원을 내야한다. 그 이후부터는 수수료가 올라간다.(80만원)




어제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기 운행일정을 확인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프랑크푸르트 첫 출항일자가 6월 27일이다. 우리는 6월 25일에 출발하는데, 갑자기 전 좌석 매진되어 목록에서 뺐던가 아니면 일정이 연기된 거 같다. 아직 항공사로부터 연락도 없는 상황인데, 일정이 연기될 거 같다. 아니라면 우리가 탄 비행기가 시험운행이라는 것인가? 다행히 출도착 조회에서는 6월 25일 일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