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산행

지난번에 검단산에 2번 갔기에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 마땅히 갈 곳이 없고 멀리 가기도 귀챦아서 청계산으로 갔다.

하지만 출근시간이라 1시간이나 걸렸다. 지난번에 아내와 함께 갔을때에는 다른 길로 내려와서 한참을 걸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올라간 길 그대로 내려왔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산에 오를때에는 옷을 여러벌 겹쳐 입어야 겠다. 매봉 근처에 갔을때 제법 경사가 있어서 땀이 나려고 해서 잠바를 벗고 조끼만 입고 올라갔다. 땀을 흘리면 나중에 추울 거 같아서 난 산에 오를때 가급적 땀이 나지 않게 천천히 오른다.  건강을 위한 산행인데, 감기에 걸리면 안되니까.

등산로 입구에 있는 지도이다. 축소지도를 찍어가라고 되어 있다. 혹시 길을 잃을 것을 대비하라는 것 같은데, 넓지 않은 산인데다 요새는 전부 스마트폰의 GPS기능으로 길을 잃지 않을 거 같다.

 

옥녀봉에 제일 높은 곳인줄 알고 올랐는데, 아니었다. 멀리 과천 경마장이 보인다.
매봉산으로 가는 길에
청계산의 정상인 매봉산이다. 이곳의 산들을 연결하여 성남 누비길이라는 등산코스를 만들었다. ‘나도 언제가는 일주하겠지’라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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