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부터 아내가 화분 받침대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디자인을 그려줬는데, 목재를 사서 만들려고 하니 비용이 꽤 든다. 상용품으로 사는 게 나을 거 같아 몇 가지 제품을 아내에게 보여줬는데 별로라고 한다.
결국 버리게 된 한샘 가구를 이용해서 모하 화장실 위에 화분받침대를 만들었다. 화분 받침대라고 해서 화분에 특화된 것이 아니라 그냥 테이블 형태로 화분이 깔끔하게 정리만 되면 되는 거 였다.
이사진을 자세히 보니, 왼쪽에는 밥상이고 오른쪽은 모아화장실 위에 작은 화분만 잔뜩 있다. 그리고 화분이 무거워인지 테이블 가운데가 내려 앉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