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집에 두고 아내와 둘이서만 유명산 휴양림에 갔다. 요새 아내가 호르몬치료를 받고 있는데, 여기저기 아프다고 해서 휴양림의 피돈치트가 좋다고 해서 하루 묵기로 했다. 다른 일정이 많아 늦게서야 출발했다. 차로 1시간 약간 넘게 걸렸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통해 설악IC에서 빠져 나가서 가니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다.
도착하자마가 산책로를 따라 걷고 왔다. 숲속의 공기는 역시나 달랐다. 가끔씩 보이는 동물들과 새소리가 더욱 신선하게 느껴졌다. 저녁은 가든파이브 킴스클럽에서 미리 사간 쭈꾸미 볶음이였다. 캠핑과 비교하니, 훨씬 수월했다. 밥만 하고 냄비에 요리를 데우기만 하면 되는 거라 간단했다. 저녁을 먹고 딱히 할일이 없어 각자 TV만 보다가 잤다. 아침에 다시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 집으로 왔다. 다음에는 숲속의 집으로 미리 예약해야 겠다.
간만의 여유라서 더욱 좋았다. 나이들어 이렇게 여유있게 살고 싶다.
삼각대가 없어서 돌에 기대어 놓고 찍은 사진이다. 생각보다 잘 나왔다.
돌각대로 찍은 거라 조금 각도는 이상했지만, 함께 찍은 사진이 별로 없던 터라 아주 만족스러운 사진이다.
이곳에도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함께 그네를 탈 수 있었다. 생각보다 튼튼하다.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는 혜정이..ㅋㅋ
등산객 아저씨가 찍어주신 사진이다.
이 아저씨는 생각보다 열정적이다. 앉아서 전신 사진을 찍느라 고생스러웠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