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을 찾아서

나는 최근에 상원사로 등산을 다녀왔다. 상원사 입구에 있는 표석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입구에 놓은 표석치고는 엄청난 크기인데가 글씨가 검은색이 아닌 금색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기억에 남았다. 등산을 다녀오고 나서 사진을 정리하다가 표석글씨가 신영복 교수의 글씨체라는 것을 알았다. 신영복 교수의 글씨체가 유명해서 “처음처럼” 소주에 쓰여진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현판이나 표지석에도 글씨를 남긴 것은 몰랐다. 좀더 알아보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