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떠나는 월街의 영웅

제2부 종목선정

  • 10루타 종목을 찾아보기 가장 좋은 장소는 집 근처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1년에 적어도 2~3번은 유망한 기업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그 회사 주식 매입을 고려한다면 우선 해당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 기업의 규모는 투자수익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정한 종목을 제외하면 대기업 주식은 크게 오를 일이 없다. 물론 시장에 따라 대형주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가장 높은 수익은 언제나 소형주에서 나온다.
  • 대형우량주에 투자하면 구릉지처럼 완만하게 연 10~12퍼센트의 수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내 포트폴리오에는 대형우량주 일부가 항상 포함되어 있다. 경기침체가 도래하거나 일시적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대형우량주는 포트폴리오를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기 때문이다.
  • 고성장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종목군으로, 연 20~25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이는 작고 적극적인 신생 기업이다. 포트폴리오 규모가 작을 때는 고성장주 1~2개만 적중해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저성장 업종에서도 확장할 여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성장주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고성장주는 위험성이 높다. 특히 의욕만 앞서다가 자금 부족에 직면한 신생 기업들은 위험하다.
  • 경기순환주는 주자자들이 안전한 주식이라고 생각하여 매수했다가 투자금을 잃고 마는 상황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식 유형이다. 순환주기의 잘못된 시점에 이러한 유형의 주식에 투자할 경우,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순식간에 날릴 수 있으며, 주가가 다시 상승하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경기순환주에 투자할 때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경기 하강이나 상승을 암시하는 초기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 경쟁이 치열하고 복잡한 업종에서 탁월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회사와 경쟁이 없는 소박한 업종에서 그리 특별할 것 없는 경영진이 운영하는 평범한 회사 가운데 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면, 나는 평범한 회사에 투자하겠다. 평범한 회사는 우선 이해하기 쉽다.
    •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운 이름, 따분한 사업, 혐오스러운 사업, 분사한 회사,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분석가가 조사하지 않는 회사, 유독 페기물이나 마피아와 연관이 있다고 소문난 회사,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 성장 정체 업종, 틈새를 확보한 회사,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의 회사,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단연 최고의 기업
  • 내가 기피하는 주식 : 내가 기피하는 종목은 가장 인기 있는 업종 중에서도 세간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주식이다.
    • 사업다각화 기업을 피하라, 소문주를 조심하라, 고객에게 휘둘리는 회사를 조심하라,  이름이 멋진 주식을 조심하라
  • 주가수익비율 :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주가수익비율이 업종 평균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물어보라. 주가수익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종목을 피해야 한다.
  • 회사는 기본적으로 5가지 방법에 따라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비용을 절감한다. 가격을 인상한다. 신규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시장에서 매출을 늘린다. 적자 사업을 재활성화하거나 , 중단 혹은 매각한다.
  • 유명한 숫자들
    •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 주가수익비율 : 공평하게 평가된 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은 회사의 성장률과 같다.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비율이 연성장률의 절반이면 매우 유망하며, 연성장률의 2배라면 매우 불리하다고 말한다.
    • 현금보유량
    • 부채요소
    • 배당
    • 배당을 빠짐없이 주는가?
    • 장부가치 : 발표된 장부가치가 회사의 실제 가치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
    • 숨은 자산
    • 현금흐름
  • 기억해야 할 요점
    • 투자하는 주식의 속성과 구체적인 투자 이유를 파악하라(“이 종목이 상승하니까” 투자한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
    •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면 투자를 통해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 대기업은 주가의 움직임이 작고, 소기업은 주가의 움직임이 크다
    • 특정 제품에서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라면 사업 개념이 복제능력을 입증한 소기업을 찾아라
    • 연성장률이 50~60퍼센트인 기업은 경계하라.
    • 인기 업종의 인기 종목을 피하라.
    • 사업다각화를 믿지 말라. 대개 사업다악화로 귀결된다.
    • 무모한 도박은 결코 보상받지 못한다.
    • 첫 번째 상승 국면을 놓치더라도 회사의 계획이 효과가 있는지 좀 더 지켜보는 편이 낫다.
    • 전문가들이 몇 달이나 몇 년 간 접근하지 않은 분야에서 상당히 값진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정보 제공자가 아무리 똑똑하고, 부유하며, 그가 전한 최신정보가 정확한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그의 정보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주식 정보는 가치가 매우 높을 때도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지 업종 사람들이 제약주 정보를 알려주고, 의료 업종 사람들이 제지 업종의 기업 인수에 대해 끊임없이 떠들 때가 많다. 고리타분하고 평범해 보이며 월스트리트가 아직 관심을 보이지 않는 단순한 회사에 투자하라.
    • 비성장 업종에서 적당한 속도(20~25퍼센트)로 성장하는 회사가 이상적인 투자대상이다.
    • 틈새를 확보한 회사를 찾아라.
    • 곤경에 빠진 회사의 침체된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 재무상태가 건전한 회사를 고르고 은행부채가 많은 회사는 피하라.
    • 부채가 없는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 경영능력이 중요할지는 몰라도, 파악하기가 아주 힘들다. 사장의 경력이나 말솜씨가 아니라 회사의 전망을 보고 주식을 매입하라
    • 곤경에 빠지 회사가 회생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 주가수익비율을 세심하게 분석하라. 주가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어 있다면, 만사가 잘 풀려나가도 한 푼도 벌지 못한다.
    • 회사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을 점검하라.
    • 계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를 찾아라.
    • 회사의 과거 배당실적을 조하하고, 과거 침체기에 이익이 어떠했는지 확인하라.
    • 기관투자자의 보유량이 적거나 없는 회사를 찾아라.
    •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월급만 받는 경영진이 운영하는 회사보다 지분을 많이 보유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회사가 낫다.
    • 내부자가 주식을 매입한다면 좋은 신호다. 특히 여러 명의 내부자가 동시에 매입하였다면 더욱 좋은 신호다.
    • 주식 연구에 적어도 매주 한 시간을 투자하라. 자신의 배당과 투자손익은 계산해봐야 연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인내심을 가져라. 서두른다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 장부가치만 보고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위험한 착각이다. 실제 가치가 중요하다.
    • 의심스러우면 투자를 연기하라.
    • 새 종목을 고를 때 적어도 새 냉장고를 고르는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제3부 장기적 관점

  • 만일 매년 30퍼센트의 수익을 기대한다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주식투자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성급함을 견디지 못하고 정작 중요한 시점에서 투자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높은 기대가 더 우려스러운 것은 현실성 없는 수익을 추구하면서 불필요한 위험을 떠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때문이다. 장기적인 이익의 극대화는 시장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일정한 전략을 고수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 투자자가 특정 분야에 강점이 있고, 모든 조사 기준을 충족하는 흥미로운 전망을 발견했다고 판단한다면, 해당되는 종목을 모두 보유하는 것이 최선이다. 분산 투자 자체에만 목적을 두고 알지도 못하는 회사들을 모아 나누어 투자하는 것은 아무런 소득이 없는 일이다. 어리석은 분산 투자는 소액투자자들을 괴롭힐 뿐이다.
  •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열두 가지 생각
    • 내일 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 내려
    • 바닥에서 잡을 수 있어
    • 오를 만큼 올랐으니, 더 오르지 못할 거야
    • 고작 주당 3달러야. 어차피 헐값인데 얼마나 손해 보겠어?
    • 결국, 회복될거야
    •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지
    • 10달러까지 반등하면 팔아야지
    • 걱정없어, 공익사업주는 안정적이야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 봤네
    • 꿩 대신 닭이라도 잡자
    • 주가가 올랐네. 내 말이 맞잖아!(주가가 내려갔어. 내가 틀렸나 봐)
  • 3부에서 기억해야 할 요점 중에서
    • 다음 달이나 내년, 또는 3년 뒤 어느 날 시장이 가파르게 하락할 수 있다.
    • 시장하락은 우리가 좋은 주식을 살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 조정이 일어나면 탁월한 기업들도 헐값이 된다.
    • 1년이나 2년 후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주가는 회사의 기본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때도 더러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의 방향과 지속성을 따라간다.
    • 기본에 바탕을 두고 조심스럽게 가지치기와 교체 매매를 하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유 중인 주식이 실제 가치를 벗어났고, 더 좋은 투자 대상이 나타났다면, 그 주식을 팔고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라.

주식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려면 우리는 항상 우선순위를 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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