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아끼려고 작년부터 삽질중이다.
겨우 레퍼드를 깔고 스노우레퍼드에 도전중인데, 비디오카드가 인식하지 않는다. 호환되는 사운드카드를 중고로 하나 사러고 다나와 사이트를 검색하다 포기했다. 1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간다. 해킨토시때문에 멀쩡한 비디오카드를 나두고 중복투자하느니, 차라리 아내를 설득해서 맥미니나 맥북을 하나 사는 편이 나은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아내는 아이폰개발로 돈을 벌수 있다는 보장을 해달라고 한다. 아직 iPhone SDK만 설치후 어떻게 개발하는 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약속할 수도 없고…
새벽부터 헛고생만 한다. 아인쉬타인 말로는 몇가지 안되는 경우를 알았다고 하는데, 요즈음 같이 빨리 변화하는 시기에 이전의 안되는 사양에 대한 정보는 의미가 없다.
요새 아내도 고민이 많은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내 친구가족과 함께 모임을 갖은 뒤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 것 같다. 오라는 곳이 있어 이번이 아니면 다시 취업하기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니, 더욱 그런 것 같다. 더우기 애들이 엄마가 직장에 나가는 것을 뭔하지 않으니, 막상 오라고 해도 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집에서 공부방을 할까 하는데, 그것도 무서운 아래집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 같다.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