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病

내 나이가 벌써 36세이다.
그런데요.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
추석 연휴내애 난 노트북에 빠져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은  인터넷 옥션에서 노트북을 낙찰 받았다. 이제 고민이다. 구매를 해야 할지 포기를 해야 할지..
가격이 저렴한 만큼 구형인 제품이다.

내가 갑자기 노트북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
GPS를 사면서 네비게이션에 관심을 갖다고 결국은 노트북까지 와서 낙찰까지 받게 되었다.

과연 나한테 노트북이 필요할까?
집에서 컴퓨터를 하면 아내한테 혼난다. 애들때문에 막상 컴퓨터를 할 시간도 많지 않다. 더구나 나는 주말에도 어디를 다니는지 무척 바쁜다.

장점 :  휴대성이 좋다.  LCD라서 눈의 피로가 적을 것 같다.

단점 : 돈이 없다. 돈이 없어 디카도 못하는 실정이다.
         사양이 떨어진다.

결론 : 구입해서 애들용으로 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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