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아니면, 그동안 해 놓은 것이 많은면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인가?

세월의 흐름이 요새 느껴진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또한 추진력도 떨어지게 된다.
육체적으로 힘이 드니, 자연이 의욕도 떨어지게 되는 것 같다.

며칠전에 직장동료가 삼결살을 사주었다.
같이 마라톤을 하는 어떤 과장님도 함께 왔는데, 정말 젊어보였다.
운동을 통해 육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찾을 수 있는 거 같다.

요즈음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조금만 먹어도 속이 꽉찬 느낌이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시워하지가 않다.

지난 일요일부터 계속 아내가 아파한다.
최근 개발하는 사이트까지 출퇴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피곤하다고 한다.
더우기 나도 요즘 벌초한다,, 세무조사다,, 인터넷방송이다.. 며 아내에게 아이들을 맡기다 보니, 아내가 더욱 힘들어 한다.

어제는 내게 이런 말을 한다.
보통때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아플때 더욱 잘해 달라는 것이다.

미안해 여보..

정말 용돈 모아서 보약이라도 한재지어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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