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취미와 규칙적인 운동

나이가 들면 몸이 약해지고 마음도 약해진다.
몸이 약해지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하고 싶은 것들을 못하게 열정도 식게 된다. 정말 살기 위해 운동해야 하는 나이인 것이다. 특히 40대가 되면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되고 이를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직장 내에서도 에메한 위치가 된다. 위로 올라가는 것에 슬슬 한계를 보이게 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이전에 비해 더욱 힘들어진다.
내가 최근에 약 5일 동안 입원했다가 느낀 것들이 많다. 나의 존재와 책임감이다. 특히 작은 애가 적어준 편지를 읽다 보면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항상 웃기만 하고 장난만 치던 아빠가 고통스러워 하고 모습을 보니 무척 안쓰럽고 놀랜 것 같다. 편지로 마음을 전해주는 서윤이가 고맙다.
나는 이제 다짐을 하려고 한다. 회사내 사진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무조건 2주에 한번은 등산을 하겠다. 규칙적인 운동을 위해 당분간은 걷기 운동이겠지만 근육을 키울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천천히 행동하고 시간적 여유를 갖도록 해야겠다. 내가 시간이 없으니 남을 배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남을 이해할 나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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