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중독

어제는 그저께에 이어서 연일 회식이었다.
첫날은 술을 조금 많이 먹어서 택시타고 집에 오자마자 잠들었고, 어제는 다행이 천천히 조금씩 마셔서 전철타고 집에 왔다. 도착하니, 12시가 넘었지만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새벽 3시 가까이 안드로이드 어플을 수정하고 나서야 잠을 잤다.
이건 거의 중독 수준이다.
회사에서도 안드로이드 어플을 수정하고 싶어서 안달이다. 하지만 업무 때문에 못보다가 술 먹고 와서도 다시 어플을 개발하고 있으니,, 늦바람 같은 건가?

초기에 진도가 너무나 안 나가서 고생했는데, 더우기 개념을 잡기도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개념이 잡히더니, 진도가 빠르게 나간다…
마치 어린아이가 어느 순간 말문이 트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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