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카메라 동영상에 대해 알아보다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이 뛰어나단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1시 넘어서 동영상을 찍어서 편집해 봤다.
당초 그 카메라를 살때는 좋은 렌즈가 포함되어 사진 품질이 뛰어난 점 때문에 구입했기 때문에 동영상은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초기에 찍어본 동영상은 끊김현상처럼 보여서 동영상기능을 포기했었다. 즉 HD화질로 찍으려고 하니 초당 15프레임밖에 찍히지 않아서였다. 하지만 요즈음처럼 물건에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하니 그냥 동영상으로 찍기에도 기존 캠코더 보다 화질도 좋고 휴대도 간편했다. 다만 여러개로 생성된 파일을 연결해서 하나로 만드는 수고를 해야 하는 점이 있다. 생각해 보면 웹에 올리거나 보관하려면 간단한 편집을 해야 하는 거라서 그리 불편하지도 않다.
이렇게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안 다음에 굉장히 흥분이 되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 똑딱이가 잘 있나 확인하기도 했다.
최신 디카처럼 영화같은 심도 표현이 안되고 Full HD도 안되지만 4년이 넘은 디카치고는 상당히 괜챦은 편이다. 이젠 애들을 찍어주고 무손실로 편집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직 해결 못한 것은 원본 화질 그대로 TV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는 TV로 WMV형태로 변환해 볼 수가 있다. 그래도 대학때 많이 찍었던 동영상을 다시 제대로 찍어 봐야 겠다. UCC출품도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