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스피커를 바꿨다.
생각같아서는 조금 더 좋다는 BR-1000A를 쓰고 싶었지만 책상에 놓기에는 조금 크고 무거워서였다. 하지만 브리츠의 제일 저렴한 모델을 골라 놓고서도 아쉬움이 남아서 회사에 있는 브리츠 스피커를 한참 들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BR-1000A CUBE가 도착했다.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빅마마의 크리스마스노래를 들었다. 소리가 참 좋아서이다.
생각해 보니, 음치인 내가 그렇게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없을텐데, 너무 많이 비교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우기 사운드카드가 별도로 단 것도 아닌 보드 내장형 사운드카드를 가지고 별 고민을 다 한 것 같다.
저녁이라서인지 어자피 크게 음악을 듣지도 않을 거라서 딱 좋다. 적당히 볼륨을 올려도 스피커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