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학교로 택배도 되는 가 보다.
지윤이 학교에서 택배를 받았다.
학교에 변호사가 와서 교육을 했는데, 지윤이와 다른 친구들이 의견을 발표했다고 한다. 준비한 기념품이 부족해서 지윤이는 받지 못했다.
지윤이가 집에와서 변호사 선생님이 자기에서는 나중에 선물을 꼭 보내준다고 약속을 했다고 좋아했다.
어제 퇴근해 보니, 지윤이가 인형과 컵을 자랑한다. 선물이 도착했다는 것이다. 인형이 귀여웠다. 무슨 조립하는 건가는 친구가 달래서 줬다고 한다.
약속을 지켜준 변호사가 고맙고 친구에게 선물을 양보할 줄 아는 지윤이가 기특하다. 그리고 우리 애들이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가도 잘 해야 할텐데’ 하는 걱정이 조금 든다. 아빠, 엄마 기준에 맞추어 이사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