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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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
딸애게 엄마를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사귄 여자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되는 사랑이야기이다.
3명의 여자와 만났다가 헤어지고 다시 2명과 만난다.
고향에 여자친구를 남겨놓고 떠나와서 클린터 선거캠프에서 일하면서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나서 여자친구 청혼을 하는데, 여자가 자기 친구와 잤다고 해서 헤어졌다. 두번째는 첫번째 여자친구의 친구인데, 친구에게 책을 전해주다가 만나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그여자친구가 자기가 선거캠프로 일하는 국회의원의 폭로글을 쓰는 바람에 다시 일, 친구,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다. 셋번째는 첫번째 선거캠프에서 일하던 복사하던 여자인데, 오랜동안 친구로 사귀면서 힘든 과정에 서로 의지하던 중에 다시 이끌리게 되어 여자친구에게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사람과 살고 있었다. 첫번째 친구가 뉴욕으로 오면서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결혼하게 되었다. 하지만 왜 이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아직도 세번째 여자친구에게 미련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그사실을 알고 있는 딸의 충고로 딸와 함께 찾아가서 만나는 내용으로 끝난다.

난 그중에서 오해가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 여자친구는 남자의 성공에 대해 방해가 되지 않을까하는 바람에 주인공의 친구와 잤다고 한 게 아닌가 싶다. 내가 보기에는 첫번째 여자친구 얘기가 적게 나와서인지는 몰라도 제일 바람직한 스타일이다. 세번째 여자친구와는 많은 인연을 만들었다. 즉, 첫번째, 두번째 여자친구들에게 청혼하기 전에 항상 세번째 여자친구가 같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독이 결론을 위해 그렇게 만들었나 싶다. 왜 첫번째 여자와 이혼했는지 모르겠고, 왜 세번째 여자에게 찾아가는지 모르겠다. 다시 만날 수도 있을텐데…

영화를 보면 공원에서 달리기하는 클린턴이 나오는데, 내가 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공원에서 달리기 하는 것이다. 난 어렸을때부터 달리기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나는 빨리 달리지는 못한다. 100m가 16초가 나올 정도로 정말 못 달린다. 하지만 장거리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 하지만 주말에 공원을 달리기가 쉽지가 않다. 주변여건이 전부 갖추어져 있지만 문제는 나의 게으름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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