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집에서도 크리스마스장식을 하지 않았는데, 어제 사무실에서는 우리 실 직원이 전부 모여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했다. 그냥 성탄트리를 켜놓으면 될 것은 굳이 점등식을 하는 이유는 사소한 것이라도 전부 모여서 축하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갖는 거였다. 나는 그런 사소한 것까지 생각하지는 못했다. 앞으로 내가 좀 더 챙겨야 할 일들이다.
다음날 출근해서 켜져 있는 성탄트리를 볼 때마다 크리스마스 생각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사무실에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면서 일하는 것은 정말 좋은 거 같다.
전에 미국에 갔을때 계완이와 석란이가 할로윈데이를 위해 사무실을 꾸며 놓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개방적인 미국 근무환경에 부러움을 느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기가 하기 나름인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