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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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검단산에 올랐다. 새벽은 추울 것 같아서 9시쯤 출발했다. 그런데도 온도가 영하 9도였다. 다행이 옷을 엄청 껴입어서인지 춥지는 않았다. 다만 마스크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 조금 후회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주에 산행을 위해 주문한 스틱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내려올때 조금 아쉬웠지만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괜챦았다.
전에 유명산에서 내려올때는 미끄럽기도 하고 내려오는 곳의 경사가 있어서인지 무릅이 아팠었다.
약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내려오는 중턱에 막걸리는 파는 곳이 있었다. 유명산 입구에서는 산 아래라 그런지 막걸리 한잔에 천원, 오뎅은 500원했는데, 이곳에서는 모든 게 2배였다. 산중턱이라 비싼가 보다. 어쨌든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해서 막걸리 한잔에 오뎅 한개를 먹고 내려왔다. 오는 차에서 따듯해서인지 약간 취기가 올라왔다.
그리 큰 운동은 아니지만 산에라도 다녀오니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주에는 회사 헬스장에라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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