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용화산 자연휴양림으로 상상대회를 다녀왔다.
다른 교육과는 달리 이번에는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나 발표없이 그냥 자신의 느낌만을 말하는 정도였다.
숲에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으로 “지속성장의 비밀”이라는 주제였다.
공룡이 살던 시대에 공룡보다 키가 더 크고 지름도 1M나 달했던 고사리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작아진 이야기
수십억년부터 살았던 지의류에 대한 공생관계(지의류는 균류와 조류가 같이 생활한다.)
내년 봄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왕성한 여름시기부터 다음해의 수꽃을 준비한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여러겹의 껍지로 쌓거나 솜같은 것으로 보호하기도 한다.
참나무 사이에서도 작은 햇볕을 받기 위해 가지에서 다시 뿌리는 내리는 국수나무
여러가지 교육 내용중에서도 야간산행에서 읽었던 글귀가 인상이 깊다.
나의 가장 화려한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나무가지 사이를 그리움의 간격이라고 표현한 부분
숲의 치유기능에 대해서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편안한 마음으로 맛있는 자연식을 먹고 행복해 보낸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