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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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쉬는 날이 있다는 것은 직장인에게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또한 한 주를 기분좋게 보낼 수 있어 좋다.
아침에 일찍 눈을 떴다. 자전거 타러 갈까 그냥 조깅이나 할까 고민하다가 사진을 찍으러 대학로에 가기로 했다.
집앞에서 가는 버스가 있어서 20분 넘게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 다시 와서 차를 가지고 대학로에 갔다.
그런데, 한참 찍고나서 보니, 그냥 길거리 풍경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그렇다고 다르게 찍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이는 대로 밋밋하게 찍는 거 뿐인데.
이 사진을 올리는 순간에도 고민이 되지만 그냥 2007년 6월 6일의 대학로의 모습이라는데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그리고 17-40mm렌즈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정없이 올리고자 한다.
다음번에는 사진을 1장씩 올릴 자신이 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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