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에서 라돈측정기를 대여해서 집에서 측정해 봤다. 별도 대여료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기에 한 달 정도 기다렸다. 송파구청 4층 환경과에서 개인정보를 적으면 하루동안 빌려준다. 내가 받은 제품은 “라돈아이”라는 제품이며,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다. 측정시간은 1시간 정도 놓으면 공기중의 라돈을 측정해 준다고 한다. 만약에 농도가 기준치 이상이면 삐삐~ 소리는 낸다고 한다.
집에서 측정했는데, 전부 수치가 1 피코쿠리(pCi/l) 미만이다. 대략 0.4~0.6정도 나왔다. 환경부 권장기준은 4 피코쿠리라고 한다. 거실, 안방, 애들방 2곳, 부엌 등에서 잰는데 수치가 전부 낮게 나왔다. 밖에는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라서 창문을 열지도 못했는데도 수치는 낮게 나왔다. 아마 오래된 집이라서 그런가 보다.
송파구청 4층에 88올림픽대회에서 사용하던 성화봉이 전시되어 있었다. 공단에서 국립체육박물관을 만든다고 하는데, 송파구청에 협조를 받아서라도 박물관에 전시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인터넷에 검색했는데 성화봉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성화봉이 한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성화주자에게 사용했던 성화봉을 줬다고 했다. 그리고 성화봉 제작회사에서 80%의 크기로 판매한 적도 있었다. 성화봉송하는 것을 잘 보면 성화봉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자가 가지고 있는 성화봉에 불을 붙여서 뛰어간다. 그래서 성화주자 만큼 많이 존재하는 거 같다. 그래서 생각보다 가치가 높지는 않다. 단, 누가 들고 뛰었던 성화봉이냐가 더 중요한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