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고려병원에 장모님이 수술하신다고 해서 수요일에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
허리 수술인데, 오래 걸리는 수술이다. 연세가 있어서 수술을 미뤘는데, 너무 아파하셔서 수술하기로 했다.
척추 사진을 보니, 척추측만증이 심하다. 그래서 신경을 눌러서 더 아프신 거 같다.
수술 도중에 병원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냇가에서 산책을 했다.
작은 저수지(아중호수)에서 소양천으로 흘러가는 작은 냇가이다. 소양천은 만경강을 통해 서해바다로 이어진다. 아중호수는 묵방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물줄기와 연결되어 있다. 즉, 산에서 내려온 물이 오래지 않아 바다로 연결된다. 하천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이근처에 살면 러닝하기 딱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