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2

뉴스를 보다가 에어팟 프로2가 보청기로 미국에서 승인을 받았다는 기사를 읽고 즉시 구매를 했다.

하지만, 구입비용을 줄이기 위해 애플 사이트에서 구매를 취소하고 작년에 생산된 제품을 쿠팡에서 주문했다. 오늘 당장 애플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었으나, 하루 더 기다리기로 했다. 쿠팡에서도 로켓배송으로 내일까지 집으로 배송해준다고 한다. 올해 생산된 제품이 조금더 좋겠지만, 고장만 없다면 차이는 없을 거 같다. 에어팟 프로2는 2022년도에 나온 제품이다. 3세대는 내년에 나올 거 같다. 전자제품은 늦게 살수록 좋지만, 나는 온라인강의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빠를 수록 도움이 될 거 같다.

보청기 기능은 아이폰 OS업데이트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iOS18인데, 18.1이나 18.2에 적용될 거 같다. 먼저 귀의 상태를 확인한 다음에 이퀄라이저 기능처럼 최적의 소리를 들려준다. 보청기 기능을 한다면 주변의 소리를 내 귀의 상태에 맞춰서 들려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가능한 것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주변의 노이즈와 상쇄하는 소리를 발생시켜서 소음을 없애 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주변을 소리를 인식해야 하는데, 이 소리를 상쇄하지 않고 내 귀에 맞게 들려주게 되면 결국 보청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쉽게 생각해서 밀폐형 이어폰에서 주변소리 듣기 기능에서 내 귀에 맞게 주변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작년에 의사 처방없이 보청기 구매가 가능했으나, 애플에서 SW업그레이드로 기능지원이 가능하게 지난 주에 승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초기 난청 단계에서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중등도 이상은 전문적인 보청기가 필요하겠지만, 경증은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경증 단계에서도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그것을 애플에서 에어팟을 통해 도움을 준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 성능일지는 모르겠으나 보청기 가격을 생각하면 애플이 엄청난 일을 한 것이다. 앞으로 다음 노이즈캔슬링 제조사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만들어낼 거 같다.  애플이 기술의 발전을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One Comment

  1. 에어팟은 온라인강의을 듣기 위해 구입했는데, 조용하게 운전하기에도 좋다. 장거리운전시 BOSE의 이어폰을 사용중인데, 충격을 받으면 저음으로 쿵쿵소리가 난다. 에어팟을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착욕감이 편하고 쿵쿵소리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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