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녀온 서울 근교 산은 전부 1,000미터 이하의 산이라서 이번에는 높은 산에 가기로 했다.
용문산은 용문사의 은행나무로 유명한 산이다. 생각해 보면 2011년 경륜으로 발령받아 혼자서 겨울 산행을 하다가 정상에 있는 군 기기 담벼락을 타고 정상에 오른 뒤로 무서워서 산행을 중단했던 곳이기 하다. 이번에는 용마산 관광지에서 출발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에서 출발하면 가까운 대신에 경사가 심한 곳이다. 전에 아내랑 이곳을 등산했을 때에도 가파른 구간 전에 비가 내려서 돌아오는 적이 있어서 등산이 힘들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에는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럽기도 해서 조금은 힘들었던 산행이다. 이번엔 아이젠을 가져갔기 때문에 정상에서 내려올때부터 착용해서 미끄럽지 않았다.
나는 허리가 좋지 않아 다시 시작한 등산이다. 그래서 가급적 평지 위주로 된 코스로 등산해야겠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가 조금 아프다. 다리나 종아리는 당기지 않는데,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 고생했다. 하지만 조금 걷고 나니 괜챦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