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퀸의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가 인기이다. 서윤이는 기말고사가 끝나자 영화를 보러가자고 한다. 친구들에게 재미있다고 들었고 가끔 차에서 퀸의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싶었나 보다.
금요일 저녁 9시에 메가박스에서 시작하는 영화를 예매했다. 메가박스는 작아 좌석의 경사가 심하지만, 앞사람에게 가리지 않고 영화를 올려다 보지 않고 정면으로 볼 수 있어서 편하다.
이 영화는 퀸의 리드싱어인 프레디머큐리에 대한 영화이다. 내용이 어떻게 되든, 주연배우가 실제로 닮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영화관에서 울려 퍼지는 퀸의 음악을 2시간 30분동안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퀸의 음악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음악을 듣다가 다른 음악까지 좋아졌다. 머큐리의 부드럽게 올라가는 고음은 다른 노래에서 듣기 쉽지 않다. 퀸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했다. 락에서부터 발라드까지 음색이 좋아 많이 들었다.
영화관에서 들었던 음악은 콘서트장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집에 있는 오디오를 바꾸고 싶을 정도이다. 모처럼 온가족이 좋아하는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