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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출근하고 난 다음날 이렇게 피자라도 시켜서 애들을 달랬다. 알볼로에서 주문한 어깨피자이다. 왜 어깨피지인지는 모르겠다. 이피자는 씹는 맛이 좋다.
이사가려고 짐을 정리하는 중에 노트에 그려진 지윤이가 그린 그림
지윤에게 용도기입장을 쓰라고 했더니, 적었던 내용이다. 2011년도말의 내용이다.
주말에 마시는 카푸치노이다. 거품이 곱지 못해서인지 라테아트는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사가기 전날 베란다에서 바라본 노을
조금 늦어 해가 이미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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